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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씨의 일취일장
후기 | F-Lab Java Backend 과정 15주차 본문
F-Lab Java Backend 과정 15주차 후기글입니다.
F-Lab Java Backend 과정 15주차
15주차 멘토링 주제
프로젝트
1. 캐시 도입
이론
1. JWT, OAuth, SSO
프로젝트
캐시도입
드이어 캐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멘토링 시작하기 직전에 AWS에 Redis를 이용한 별도의 EC2에 컨테이너를 띄운후, 기존 서비스들과의 연동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제는 캐시 도입후의 성능 테스를 하면 된다.
- 캐시도입해 보면서 느낀점
Redis를 적용해 보면서, 생각했던 것 보다 어려운 작업이 아닌 것을 알게됐다. 물론 깊게 들어가면 또 끝없이 어렵겠지만, 알게된 점은 내가 어떤 새롭고 낯선 기술을 도입하기에 앞서서 너무 사려깊게 살펴보려는 성향을 갖고 있고, 이런 성향 때문에 프로젝트 진행이 속도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고민은 하돼, 속도를 좀 얻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 사용하게 될 시나리오에 여러 기술들을 적용할 때,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해야하는지 생각나는 대로 모두 뽑아서 정리해 보았다. 즉, 시물레이션 해보았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귀중한 생각을 만나게 되었다.
앞으로 적용하는 새로운 기술들은 여태까지 해온 것들과 큰 차이가 없는 그저 하나의 기술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적용하는 이유와 목적, 그리고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생각하는 개발자의 가치관이 훨씬 중요하다.
더불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데 갖고 있던 막연한 두려움이 점점 없어지고, 오히려 뭘 해도 지금 해온 것 처럼 그렇게 해낼 수 있겠다는 용기도 얻었다.
소중한 캐시 도입 시간이었다.
이론
이번주 이론 주제는 JWT, OAauth, SSO, 즉 인증 인가에 대한 내용이였다. 그 중 인상깊은 것은 OAuth이다. 예전에 혼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OAuth2.0을 적용했던 적이 있다. 그 당시 정말 완전 초보여서 정말 어렵게 OAuth를 적용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성공적으로 연동후의 회원 가입 결과를 보고 많이 실망했었다. 회원가입 완료 후 서버에 저장되는 정보가 이름, 이메일에 불과해 그냥 이메일과 이름을 전달 받으면 된다면 굳이 쓸필요 없겠다 생각하고 뺐었던 적이 있다.
OAuth는 직접 사용자 정보를 전달 받지 않고, 믿을 만한 제3의 서비스를 통해서 받는 방식이다. 따라서 결과적으로만 보면 약간 번거로운 과정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입장에서 보면, 사용자 정보를 믿을만한 서비스에 위임해 전달받는 것은 보안과 사용자 신뢰성 측면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느낀점
위의 사례는 전형적으로 기술에 대한 이해 없이, (단지 보안에 좋아보여서) 사용해 발생했던 문제점이다. 이번 이론 공부를 통해서 과거 개발 행태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모든 기술은 필요에 의해서 생겨났기 때문에,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인지 알아만 보아도 기술에 대해 기본은 알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말해, 어떤 기술이 어떤 문제의 솔루션인지 항상 살펴보라고 미래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정리
이전 주들과 비굑해 보면, 멘토링 내용 자체는 많이 줄어 든 것 같다. 하지만 취업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이력서 작성, 취업 공고, 면접 등에 대한 대화를 멘토링 중에 많이 하게 된다. 이런 시간이 어떻게 보면 약간 수다하며 보내는 시간인 것도 같지만, 신기하게도 힘을 많이 얻는다. 혼자서 모든 사안 하나하나에 의지를 다져가면서 잘 해낼 수 있다면 정말 이상적으로 좋겠지만, 그런 노력에 응원과 독려가 추가된다면 더욱 좋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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