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스씨의 일취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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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MinS' 일취월장 | 구름톤 풀스택 부트캠프 5주차 & 6주차

읻민스 2023. 8. 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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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씨의 일취월장 썸네일 이미지이다.
민스씨의 일취월장

첫번째 스터디 완료

구름톤 풀스택 부트캠프 첫날 정해진 스터디 그룹 활동이 6주의 시간이 흘러 끝이 났다. 6주 동안 나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 했을 성취

학교에서 과제를 하기 위해 함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한 것을 제외하면 평소에 다른사람들과 함께 공부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단 공부라는 것이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공부할 땐 혼자서"가 공식과 같았다. 그랬던 생각이 변하기 시작한건 코딩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후부터이다. 프로그래밍 지식 자체를 혼자 배우는 건 역시 공부이니까 할수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를 만든 다는 건 그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을 만큼 큰 건물을 건설하는 것과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큰 건물을 짓는다는 것에서 대부분의 것들이 설명이 될 것 같다. 혼자서는 어떤 일을 해도 빠른 속도로 도달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부트캠프에서 바라는 점 중 하나가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동료들을 만나는 것이었다.

첫 스터디 그룹

구름 부트캠프에서는 팀활동이 필수이다. 매일 ZEP이라는 메타버스 공간에 모여 스터디를 진행한다. 부트캠프 기간중에 여러번의 스터디 그룹을 만나게 되는데, 첫 번째 그룹은 희망하는 주제가 같은 사람들로 구성되게 된다. 읻민스가 선택한 스터디는 "코딩테스트"였다.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집중하기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첫 동료들을 만나게 됐다.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라는 것을 이제 막 시작한 읻민스와 달리 조원들은 경험이 꽤 있었고 스터디를 어떻게 진행할지 이야기 하면 할 때 모르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너무 어려운 스터디를 신청했나" 하는 불안감도 들었다. 그러면서 한 편으론 이 그룹 수준에 따라가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큰 발전할 수도 있겠다는 소망 섞인 기대도 생겼다. 그렇게 스터디는 시작됐고 예상대로 정말 쉽지 않은 스터디였다. 매일 도전적인 목표 설정으로 과제들을 100% 수행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스터디 기간 약 6주 동안 100개가 넘는 문제를 풀어보게 됐고, solved 난이도 기준 실버5도 버거워 하던 읻민스는 골드 레벨 문제도 도전해 보려는 수준이 됐다. 이런 성취는 무엇보다 스터디 모임을 "보다 나은"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참여한 조원분들과 함께 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거기에 다양한 수준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발전"하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돼 지난 6주의 시간이 정말 뿌듯하고 감사하다.

함께에 대한 기대

이런 성취감때문에 다음 스터디 모임도 정말 기대된다. 어떤 이야기와 성취를 만들어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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