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코드 챌린지 | 예선 참여기

엘리스 코드 챌린지 예선에 참가한 이야기이다.

엘리스 코드 챌린지 예선 참여기

리스 코드 챌린지 예선

엘리스 코드 예선에 참가하였다.

✅ 1일차 : 목표량

엘리스 알고리즘 챌린지는 강의를 제공해 준다. 단순히 문제 풀이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강의도 들어서 강제 복습되고 좋다! 첫 문제는 쉬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걸렸다. 굉장히 간단하게 풀 수 있을것 같은데, 요즘 DFS 연습을 많이 하고 있어 DFS 로직이 제일 간단한 느낌같아서 DFS로 풀었다. (DFS에, DFS에 의한, DFS를 위한... 뭐 그런)

코드 실행 결과

진행도

데일리 퀘스트

강의 : 시간복잡도

강의가 짧은데, 정리가 너무 잘 돼 있어서 좋았다.

시간복잡도 표기 방법
1. 빅오 : 상한 접근 - 최악의 경우
2. 빅오메가 : 하한 적근 - 최선의 경우
3. 빅세타 : 적정 접근 - 두 경우의 평균

✅ 2일차 : 정리 정돈을 좋아하는 K씨

강의 내용은 유클리드 호제법이었지만, 문제는 배열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에 대한 문제 였다. 정답 화면이 똑같고, 푼 문제수 합계를 보여주지 않아서 진취량을 보여주기가 어렵다.

제출 후 모습

엘리스 코딩 테스트 문항 도전하기

✅ 3일차 : 문자열 압축 해제

그 동안 괄호로 분할하는 문제를 잘 못풀었었는데, 강의에서 괄호 분할 내용을 다뤄서 바로 응용할 수 있었다. 문제는 수학적으로는 어렵지 않는데, 코드로 구현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첫 제출에는 실패했었다. 한 시간 정도 시간 소요됐고, 재밌는 문제였다.

제출 후 결과 모습

엘리스 코딩 테스트 문항 도전하기

 

❌ 4일차 : 트리 위의 게임 

4일차, 고비다. 10시부터 4시간을 시도했는데 실패했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이것만 하고 있을 수도 없고. 일단 할일들 빨리 마무리 하고 이따 저녁에 다시 도전해 보겠다.

엘리스 코딩 테스트 문항 도전하기

저녁 내내 시도했지만 11시가 다되가는 지금까지 못풀었다. 그나마 개선해서 오전내 2개 맞던게 6개까지 맞게 된 정도... 내일 풀이 봐야 겠다. 그래도 진짜 그래프, 노드 로직 진짜 연습 많이 할 수 있었다! 이 점은 아주 좋다!

랭킹

오늘 안 사실인데 랭킹이 공개돼 있었다. 챌린지 목록 밑에 리더보드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랭킹을 볼 수 있다. 다른사람들도.

리어보드 랭킹

놀라운 점은 읻민스는 오늘 하루 종일 해도 60프로밖에 못맞췄는데, 7위안에 드는 분들은 다 10분 안에 컷하셨다. 1등부터 3등은 4분 컷이다. 진짜 어마어마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제 파악하는데도 5분이 넘게 걸리는 거 같은데,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야 딱보면 저렇게 될런지. 그래도 남은 일정 열심히 참여할 예정이다. 코테 연습은 이렇게 챌린지 따라가는게 제일 재밌다.

❌ 5일차 : 수열 복원

오늘도 실패했다. 하루종일 이 것만 할 수 없으니, 이제는 시간을 정해두

고 참여해야겠다.

5일차 결과

중간에 11개 맞은 적이 있었는데, 수정 후 10개까지만 맞는다. 낸 이력 중 최고점이 점수에 반영된다. 코딩 테스트를 엄청 잘하는 건 아니지만 시간을 많이 쓰면 그래도 어느정도 다 풀 수 있다고 자부했는데, 엘리스 문제들은... 잘 안풀린다.

❌ 6일차 : 빨간선과 파란선

요즘 문제들은 연습을 많이 못해본 유형들이다. 찾아보니까 이와 같은 문제가 Union-Find(Disjoint Set) 유형이라고 한다. 대충 비슷한 형태로 시도해 보았지만 모든 케이스를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지금 딱 한시간 정도 풀었는데, 1시간 정도에 푼 결과를 받아들리여고 한다. (내일 멘토링도 있으니...) 이런 문제 딱 30분 안에 컷할 만

6일차 결과

큼 실력을 키우고 싶다.

❌ 8일차 : 강림제

개인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너무 바빠져서 엘리스 코드 첼린지는 하루 딱 한시간에서 두시간 시간을 쓰고 있다. 7일차는 참여도 못했다. 아무튼, 문제를 풀어봤는데, 50점을 넘기지 못했다.

8일차 결과

❌ 9일차 : 격자 위의 ELICE

엘리스 코딩테스트 참여하면서 아직 엄청 부족함을 느낀다.

9일차 결과

❌ 10일차 : 계단 카드 뽑기

마지막 10일차 문제를 풀었다. 이전 문제들에 비해선 많이 어렵진 않은 것 같은데, 해결은 또 못했다.

10일차 결과

소감

세상엔 잘하는 사람이 진짜 많다

코딩 챌린지를 참여하는 상위 100명의 리스트를 볼 수 있던 점이 좋았다. 대회가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고, 또 얼마나 객관적으로 어느정도로 빠르게 문제를 푸는지 알 수 있었다. 이점은 정말 귀한 경함이다. 추가로 본선 경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빠르게 풀 수 있는지 진짜 궁금하고,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는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채워나가야 할 곳 : 알고리즘 역량

전체적으로 엘리스 코딩 챌린지 예선을 참여하면서 알고리즘 지식이 정말 많이 부족하구나 하는 점을 느꼈다. 앞으로 채워나가야 할 곳을 알게 된 점은 하나의 소득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