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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F-Lab Java Backend 과정 2주차 - JVM과 동기화 본문

Personal Development/F-Lab 자바 백엔드 과정 [진행중]

후기 | F-Lab Java Backend 과정 2주차 - JVM과 동기화

읻민스 2024. 6. 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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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b Java Backend 과정 2주차 후기 글이다.

F-Lab Java Backend 과정 2주차

F-Lab Java Backend 2주차 썸네일 이미지이다.
F-Lab Java Backend 2주차

멘토링 준비

아직 멘토링을 대하는 체계가 잡히지 않았지만, 지난주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주제에 맞는 책들을 구비하고 공부할 곳들을 체크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토링 주제

2주차 멘토링 주제는 아래와 같다.

1. JVM 메모리 구조에 대해 설명 하시오.
2. Garbage Collector 동작원리와 과정에 대해 설명 하시오.
3. Thread Safety와 동기화(synchronization)에 대해 설명 하시오.
4. Static, Final 키워드에 대해 설명 하시오.

지난 주의 JVM 내용을 좀 더 심도있게 들어가면서, JVM 메모리 구조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동시성을 학습했다. 주제의 흐름이 너무 자연스러워, 오랫동안 잘 모르고 있던 개념인데도 크게 버겁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다.

공부 순서

이번 주도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약 5일간 폭넓게 학습을 하고  멘토링날과 그 전날 이틀동안 말하기 훈련을 진행하였다.

1. 다양한 책을 보면서 폭넓게 주제에대해서 학습한다.
2. GPT와 대화하며 주어진 주제의 발표자료를 만든다.
3. 발표자료를 토대로 말하기 훈련을 한다.

어려웠던 점

  • 질문지에 답이 작성이 안돼서 긴장했다.

멘토링 전날부터 질문지를 만들고 모범답안을 작성해 보면서 발표 준비를 한다. 그런데 막상 질문지에 답변이 잘 되지 않아서 '너무 방대하게만 공부를 했나?'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당장 다음날이 멘토링인데... 그럼에도 GPT와 대화하면서 머릿속에 산재돼 있던 지식들을 잘 정리했다.

  • 역시 말하기 연습은 힘들다

마지막 이틀동안 말하기 준비를 하는데, 지난주처럼 '마치 면접 전날인 것 처럼' 집중이 안되고, 학습 밀도가 낮아졌다.

두번째 멘토링

잘 준비가 됐는지 여부와 상관 없이 두번째 멘토링 시간은 어김없이 돌아왔다. 첫 멘토링 주제는 멘토님 배정받고 바로 받아서 한 주가 조금 넘는 시간동안 준비할 수 있었는데, 두번째 멘토링은 예정된 시간인 7일동안 준비를 했다. 부족한 시간만큼 딱 발표도 못한 것 같다. 개념 이야기를 할때 어버버 하기도 하고, 아직 기술 용어들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멘토님께서 질문으로 가이드 해주셔서 멘토링 잘 마칠 수 있었다.

두번째 멘토링 후 느낀점

  • 나 자신을 믿도록

스스로 생각했던 기준만큼 준비가 된 것 같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공부한 내용들로 1시간 동안이나 대화를 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약간의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는 스스로 하고 있는 공부 방법에 의심하기보단 믿고 '시스템'적으로 학습을 해나가야 겠다 생각이 들었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음을 자각하면 그때 고치면 되니까!

  • 동시성에 대한 실무적 이야기

민토님의 실무 사례를 곁들여 동시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동시성을 고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그리고 그 동안 동시성을 1도 고려하지 않고 작성한 코드들이 참 절레절레한 느낌이다. 혼자 공부할땐 이런 개념에 대한 무게감을 느끼기 어려운데, 확실히 멘토님이 가이드 해주시니까 빠르게 느껴보게 되는게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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