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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씨의 일취일장
YdMinS' 일취월장 | 백엔드 부트캠프 첫째달 셋째주 그리고 넷째주 기록 본문
백엔드 부트캠프 3주차 이야기이다.
부트캠프 첫째달 셋째주
첫째달 셋째주
2023년 3월 20일
벌써 3주차가 시작되었다. 이번 달 남은 시간이 한 날보다 적어졌다. 하루하루는 정말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갔지만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언제나 순식간에 지나간 것만 같다.
- 진도 막바지
혼자서 책 진도를 쭉 빼고 있다. 두꺼운 책 두권이 기본선데 오늘까지 해서 이제 마지막 2단원만 남았다. 약간 혼자서 다른 커리를 밟는 기분이라 살짝 눈치보면서 했지만 거의 다 끝났다. 책을 한 번 다 본 뒤에는 중요도 순으로 이해가 안된 단원들을 골라서 집중 공략할 생각이다. 진도가 다는 아니지만 기초를 한 번 제대로 본다면 무엇이 있는지 정도는 적어도 알아야 한다 생각한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연습문제들을 파기 시작하면 좀 더 깊은 이해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2023년 3월 21일
- 진도 1번 완료
책 전체를 한 번 다 보았다. 뒤로 갈수록 확실히 내용이 어렵고 많아서 이해도가 많이 떨어진다. 계속 봐도 사용해보기 전까진 이번주엔 이해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 같아 일단 진도를 한 번 빼는데까지 집중했다. 내일 부터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거의 암기 수준으로 출력해내는 훈련과 연습문제 풀이를 시작할 것이다.
2023년 3월 22일
- 복습과 예제풀이 시작
본격적인 복습이 시작됐다. 복습이라고 해서 1단원부터 쭉 다시 회독하는 건 아니다. 정리한 내용들을 기반으로 주요 단원들을 안보고 적어보는 출력 훈련을 할 것이다. 그런 다음에 예제풀이를 한다. 오늘은 한 단원 출력 훈련을 한 다음 그 단원의 예제풀이를 했다. 큰 진도 목표가 끝나니 하루하루 바쁘게 달리던 마음에 여유가 살짝 생겼다. 그렇지만 너무 여유 부리지 않고 더 부지런히 해서 복습을 2사이클 이상 이번 달에 끝내 볼 생각이다.
2023년 3월 23일
- 복습 그리고 공부습관
칠판 출력을 위한 리스트와 출력 용 자료 정리를 했다. 프로그래밍 부트 캠프이지만 공부하는 법을 정립해 가는 것 같아 뿌듯하다. 본 내용을 또 보고 또 보는 이부분이 혼자 공부할 때 잘 안하던 부분이다. 정말 또 봐야지 하지만 또 다른 공부해야겠단 조급함에 이런 복습을 해볼 기회조차 잘 주지 못했다. 시간을 들이고 잘 공부하는 습관을 배워가고 있다.
- 연습문제
직접 코드를 써나가면서 연습문제를 실습해보고 있다. 특히 이해가 안가던 부분들은 연습문제 테스트해보면 확실히 이해도가 높아진다. 그리고 귀찮더라도 직접 하나하나 다 작성해 보니 작성해보지 않았다면 알면서도 모를 것들이 자꾸 틀리는 오타속에서 각인돼 나간다. 예를들어서 class와 interface는 맨 앞에 대문자로 쓰지 않는다. 그러면서 또 클래스의 이름은 대문자로 시작한다. 그냥 책으로 볼 땐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계속 빨간줄을 마주하면서 명확히 알게 된다.
- 기승전 공부습관
역시나 혼자였으면 절대 안해봤을 훈련을 해보고 있다. 그런 훈련이 얼마만큼의 효과를 내는지 하루하루 바로 느낄 수 있어서 귀찮더라도, 내 방식이 아닌것 같던 이런 훈련을 습관으로 바꿔서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
2023년 3월 24일
- 복습의 지루함
이번주중에 진도를 한 번 끝내고 복습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전엔 출력 연습을 하고 오후 시작할 땐 다음 출력을 위한 키워드 작업과 내용정리를 하고 있다. 그 다음엔 정리한 단원의 연습문제를 풀어보고 있다. 정말 중요하고 값진 시간인걸 알겠는데, 이상하게 오늘은 너무 지루했다. 의욕이 많이 나지가 않았다. 금요일이니까 지쳐서 그런거려니 생각한다.
- 셋째주 끝
셋째주도 끝이 났다. 시간은 정말 빠르다. 이제 첫째 달의 한 주가 남았다. 그렇지만 다음주 월요일은 학원 휴일이라 주수로는 2주가 남았고 일수로는 5일이 남았다. 복습하는 시간으로는 적지 않은 시간이다. 아직 힘들다고 생각지는 않는데 몸은 살짝 지쳐가는 것 같다. 다음주에 잘 보낼 수 있도록 주말 잘 쉬고 와야겠다.
넷째주
넷째주는 코로나 감염으로 참석을 못하고 첫 달을 마루리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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